📌 인코텀즈 2020(Incoterms 2020) 완벽 가이드 🚢📦
국제 무역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가 바로 인코텀즈(Incoterms)입니다.
인코텀즈를 잘 이해하면 수출입 계약에서 불필요한 비용과 리스크를 줄일 수 있어요! 💡
오늘은 인코텀즈 2020의 개념, 주요 변경 사항, 11가지 조건별 차이점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! 😊
✅ 1. 인코텀즈(Incoterms)란?
인코텀즈(International Commercial Terms)는 국제상업회의소(ICC)가 정한 국제 무역 거래 조건입니다.
즉, 수출자와 수입자의 책임(비용·위험 부담 범위)을 명확히 규정하는 약속이라고 볼 수 있어요. 🤝
예를 들어, 상품을 어디까지 운송할 것인지, 운송비와 보험료는 누가 부담하는지 등을 정하는 기준이죠!
📅 인코텀즈 개정 연혁
- 1936년 최초 제정
- 이후 10년~20년 주기로 개정
- 최신 버전은 인코텀즈 2020 (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)
그럼 인코텀즈 2020에서 바뀐 주요 사항부터 살펴볼까요? 👇
🔄 2. 인코텀즈 2020 주요 변경 사항
🆕 1) DAT → DPU로 변경
- 기존 DAT(터미널 인도) 조건이 **DPU(도착장소 인도)**로 변경되었습니다.
- 이제 터미널뿐만 아니라 수입자가 원하는 다른 장소에서도 하역 가능해요!
🆕 2) FCA 조건에서 신용장(L/C) 거래 시 선하증권 발급 가능
- FCA(운송인 인도) 조건에서는 수출자가 선적 선하증권(B/L)을 받기 어려웠는데,
- 인코텀즈 2020에서는 수출자가 개설은행과 협의하여 B/L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어요.
🆕 3) CIF & CIP 조건의 보험 기준 변경
- CIF(운임·보험료 포함)와 CIP(운송비·보험료 지급) 조건에서 보험 적용 기준이 달라짐
- CIF: 기존과 동일 (최소 보험 적용)
- CIP: 보다 높은 보험 적용이 요구됨
- CIP 조건을 사용할 경우 더 넓은 보험 보장이 필요하므로 비용 증가 가능 🚨
이제 인코텀즈 2020의 11가지 조건을 살펴볼까요? 📦
📜 3. 인코텀즈 2020 – 11가지 조건 총정리
인코텀즈 조건은 EXW부터 DDP까지 총 11가지입니다.
적용되는 운송 방식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뉘어요.
🚢 모든 운송 방식 가능 ⛴️ 해상·내수로 운송 전용
EXW – 공장 인도 | FAS – 선측 인도 |
FCA – 운송인 인도 | FOB – 본선 인도 |
CPT – 운송비 지급 | CFR – 운임 포함 |
CIP – 운송비·보험료 지급 | CIF – 운임·보험료 포함 |
DAP – 도착장소 인도 | |
DPU – 도착지 하역 포함 | |
DDP – 관세지급 인도 |
📌 **해상 운송만 해당하는 조건(FAS, FOB, CFR, CIF)**은 컨테이너 운송에 적합하지 않아요!
📌 🚢 컨테이너 운송에는 FCA, CPT, CIP 조건이 더 적합합니다.
🔍 4. 11가지 조건별 차이점 (EXW~DDP) 상세 설명
📌 1) EXW(Ex Works, 공장 인도) – 수입자가 모든 부담
✅ 수출자가 최소한의 책임을 지는 조건
✅ 공장에서 제품만 넘겨주고 운송·보험·통관 모든 절차는 수입자가 담당
✅ 🚨 초보자는 사용 주의! (수입자가 모든 리스크 부담)
📌 2) FCA(Free Carrier, 운송인 인도) – 운송인에게 넘기는 조건
✅ 수출자가 지정 장소까지 운송 후, 운송인에게 인도
✅ 🚢 컨테이너 운송에 적합
✅ 신용장 거래 시 유리 (선적 선하증권 발급 가능)
📌 3) CPT(Carriage Paid To, 운송비 지급 인도) – 운송비만 포함
✅ 수출자가 운송비를 부담하지만, 위험은 첫 운송인에게 인도하는 시점부터 수입자가 부담
📌 4) CIP(Carriage and Insurance Paid To, 운송비·보험료 지급 인도)
✅ CPT 조건과 동일하지만, 추가적으로 수출자가 보험 가입 필수
✅ 🚨 인코텀즈 2020에서 보험 기준 강화됨 (비용 증가 가능)
📌 5) DAP(Delivered At Place, 도착장소 인도)
✅ 수출자가 최종 목적지까지 운송, 하역은 수입자가 부담
✅ 🚢 해외 바이어가 직접 하역할 때 유리
📌 6) DPU(Delivered at Place Unloaded, 도착지 하역 포함)
✅ 기존 DAT에서 변경된 조건
✅ 수출자가 하역까지 책임지는 조건
✅ 🚨 터미널뿐만 아니라, 수입자가 원하는 다른 장소에서도 가능
📌 7) DDP(Delivered Duty Paid, 관세 지급 인도)
✅ 수출자가 모든 운송비, 보험료, 통관비, 세금까지 부담
✅ 🚨 수출자가 현지 통관 절차를 정확히 알아야 사용 가능
⛴️ 8) FAS(Free Alongside Ship, 선측 인도)
✅ 수출자가 선박 옆까지 상품을 인도, 이후 비용·위험은 수입자가 부담
⛴️ 9) FOB(Free On Board, 본선 인도)
✅ 🚢 수출자가 선박에 물품을 실을 때까지 부담
✅ 이후 비용·위험은 수입자가 부담
⛴️ 10) CFR(Cost and Freight, 운임 포함)
✅ FOB + 운송비 포함 (보험료 제외)
⛴️ 11) CIF(Cost, Insurance, and Freight, 운임·보험료 포함)
✅ CFR + 수출자가 보험 가입 필수
✅ 🚢 해상 운송에 적합
🎯 5. 인코텀즈 2020 활용 TIP
✔️ 컨테이너 운송에는 FCA, CPT, CIP 사용 추천
✔️ 해상 운송(FCL/LCL)에는 FOB, CFR, CIF 사용 가능
✔️ 신용장 거래 시 FCA 조건이 유리 (B/L 발급 가능)
✔️ 초보자는 EXW·DDP 사용 주의 (리스크 큼)
✨ 마무리하며
인코텀즈는 국제 무역에서 필수적인 지식입니다.
조건을 잘 활용하면 운송비 절감, 리스크 감소, 원활한 무역 진행이 가능해요! 😊
📢 다음 글 예고:
다음 포스팅에서는 💰 무역금융이란? 수출입 기업을 위한 금융상품 소개를 준비할 예정이니,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! 😃
🔽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!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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